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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분별하는가?|성경으로 분별하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분별하는가?|성경으로 분별하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만납니다.

    “이 길로 가야 할까?”
    “이 사람의 말을 믿어도 될까?”
    “지금 내가 하려는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일까?”
    “내 마음에 강하게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일까?”

    특히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려는 사람이라면 이런 질문을 피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기도하다가 어떤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고, 성경을 읽다가 특정한 말씀이 마음에 강하게 와닿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주변 사람의 말이나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니면 나의 생각인지 분별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은 내 감정이 아니라 성경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내용과 정반대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은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일을 숨기기 위해

    “이번에는 거짓말을 해야 할 것 같아.”
    “하나님께서 이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실 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성경 말씀과 충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생각이나 음성이 마음에 떠올랐을 때 가장 먼저 물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말씀과 일치하는가?”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분별의 기준입니다.


    2. 내 마음에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나님의 말씀은 아닙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강한 감정과 확신이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쉽게 흔들립니다.

    두려울 때는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고, 욕심이 생기면 내가 원하는 방향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얼마나 강하게 느끼는가’보다 ‘그 생각이 무엇을 향하게 하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나의 욕심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가?

    두려움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사실은 이미 내가 원하는 결론을 정해놓은 것은 아닌가?

    이 질문들이 필요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성경 말씀 앞에 세웁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보다 내 생각을 더 신뢰하도록 인도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 말씀 앞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내 안에 욕심은 없는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없는지,

    교만한 마음은 없는지,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우리를 편안하게 하기보다 먼저 찔리게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살핀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원하는 것을 확인해 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있는 부분을 깨닫게 하는 빛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려면 먼저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으면서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는다면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성경을 잘 알지 못하면 내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입니다.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말씀을 많이 알수록 모든 상황에 대한 정답을 자동으로 알게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걸러낼 수 있는 기준이 생깁니다.


    *기도란 무엇인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에서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으로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5948

    5. 기도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내 생각을 관철시키는 시간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원하는 답을 정해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게 해주세요.”

    “제가 듣고 싶은 말씀만 듣지 않게 해주세요.”

    “제 욕심과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잘못 해석하지 않게 해주세요.”

    “말씀을 통해 제 생각을 비추어 주세요.”

    이러한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 앞에 내려놓게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원하는 답을 주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 왜 제 뜻대로 되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만이 아니라,

    “하나님, 제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입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을 요구합니다

    말씀을 분별하는 목적은 단순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

    에 있지 않습니다.

    알게 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면서도 이미 알고 있는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실까?”

    궁금해하면서도

    지금 용서해야 할 사람을 용서하지 않고,

    지금 정직해야 할 자리에서 정직하지 않고,

    지금 내려놓아야 할 욕심을 붙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직 보여주시지 않은 길보다 이미 말씀하신 것에 대한 순종을 먼저 요구하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면 먼저 지금 내게 주어진 말씀에 순종 해야 합니다.


    7. 하나님의 말씀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음에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고 해서 즉시 행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 생각을 말씀 앞에 가져가고,

    기도하며,

    시간을 두고 살펴보고,

    내 안의 욕심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필요하다면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잠언 11장 14절은 모사가 많으면 평안을 누린다고 말씀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조언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로 공동체와 믿음의 사람들의 지혜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점검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분별은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8.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성경의 말씀과 일치하는가?

    둘째, 이것이 나의 욕심을 합리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셋째, 두려움이나 감정에 의해 성급하게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넷째, 이 생각이 나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하는가?

    다섯째, 내가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여섯째, 시간을 두고 기도하며 확인할 필요가 있는가?

    이 질문들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말씀 앞에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한다는 것은 신비한 음성을 많이 듣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 감정보다 말씀을 앞세우고,

    내 욕심보다 말씀을 앞세우고,

    내 경험보다 말씀을 앞세우고,

    내가 원하는 결과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말씀을 믿고 한 걸음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이해한 후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길을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고 싶다면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 마음에 떠오른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단정하기 전에,

    그 생각을 말씀 앞에 세워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답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내 감정과 욕심을 내려놓고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면,
    먼저 성경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다면,
    말씀 앞에 나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깨달았다면,

    이제는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2

  • 건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신앙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성경적 분별과 시민의 자세

    건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신앙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성경적 분별과 시민의 자세

    좋은 리더십은 권력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민을 섬기고 진실을 존중하는 리더십이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어떤 자세로 시대를 살아가야 할까요?

    건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사람들은 강한 지도자를 원합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갈등,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누군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역사와 성경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반복해서 가르쳐 줍니다.

    강한 리더십과 건강한 리더십은 결코 같은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권력을 강하게 행사한다고 해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통제하기보다 국민을 섬기고, 공동체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갑니다.

    건강한 리더십은 두려움보다 신뢰를 만들고, 거짓보다 진실을 존중하며, 자신의 명예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반대로 지도자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을 갈라놓고, 비판을 억압하며, 사실보다 선전을 앞세운다면 그것은 건강한 리더십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 속에서 국민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분노만으로는 사회를 바꿀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 필요한 것은 분별력과 지혜입니다.


    *진실을 외면하는 삶의 본질, 자기 정당화가 반복될 때 인간은 어떻게 변하는가


    *좋은 리더는 무엇으로 평가받아야 하는가? 능력보다 중요한 책임의 리더십

    출처 : AI 창작 이미지 | ChatGPT(DALL·E) 활용 제작


    1. 사실을 분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아갑니다.

    뉴스, 유튜브, SNS,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모든 정보가 사실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선택해서 믿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확증 편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보다 감정이 앞서기 시작하면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건강한 시민은 자신이 좋아하는 정치인이라도 잘못한 부분은 인정할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반대편 사람이라도 옳은 부분은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21)

    하나님은 맹목적인 믿음보다 분별하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감정이 아니라 사실을 확인하는 태도는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2.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권력을 오래 유지하려는 지도자들은 공통적으로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심어 주려 했습니다.

    비판하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분위기를 만들고, 침묵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심어 줍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사회는 서로 다른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위에서 성장합니다.

    물론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적으로 규정하거나 침묵을 강요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두려움보다 진리를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신앙인은 권력을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8752

    3. 평화롭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닙니다.

    국민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입니다.

    선거에 참여하고, 사실에 근거한 의견을 나누며, 언론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시민단체 활동이나 공론장에 참여하는 것은 건강한 시민의 책임입니다.

    반면 폭력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고, 증오는 더 큰 갈등을 만듭니다.

    진정한 변화는 책임 있는 참여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인은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평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9)


    4. 사람을 우상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특정 지도자를 절대적인 존재처럼 여기기 시작할 때입니다.

    어떤 정치인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어떤 정당도 절대적인 선이 아닙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신뢰하면 그의 잘못을 보지 못하게 되고, 결국 진실보다 사람을 지키려 하게 됩니다.

    성경은 인간의 한계를 분명히 말씀합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시편 146:3)

    신앙인의 최종적인 충성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정치 지도자는 존중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 속 선지자들은 권력 앞에서도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권력 앞에서 진리를 말한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나단 선지자는 다윗 왕이 죄를 지었을 때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우상숭배와 불의를 행하던 아합 왕 앞에 담대히 섰습니다.

    세례 요한은 헤롯 왕의 죄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다가 결국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권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행동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를 드러내기 위해 말했습니다.

    오늘날 신앙인 역시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권력을 무조건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적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며,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합니다.


    신앙인의 자세는 진리와 사랑을 함께 붙드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회는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이 갈라지고, 친구와의 관계가 끊어지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앙인은 세상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진리를 말하되 사랑으로 말해야 하며, 정의를 추구하되 증오에 사로잡혀서는 안 됩니다.

    증오는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만, 사랑은 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존중하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21)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은 책임 있는 시민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 걱정이 분노와 미움으로만 이어진다면 결국 우리 자신도 건강한 판단을 잃게 됩니다.

    신앙인은 진리를 사랑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두려움보다 양심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심을 믿으며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지도자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진실을 분별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며, 사랑 안에서 정의를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이 함께할 때 비로소 공동체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 하는 것이 진정으로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 하는 것이 진정으로 사는 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순종이 어려울까요?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 음성을 바르게 분별하는 일입니다.
    음성이 분별이 안되니 자연적으로 순종의 삶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기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조급함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합니다.
    빨리 답을 얻고 싶고,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집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마음속에 원하는 결론을 정해 놓고 하나님께 묻는다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에 대한 동의를 구하게 됩니다.

    욕심 역시 하나님의 음성을 흐리게 만듭니다.
    하나님보다 얻고 싶은 것이 더 커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보다 자신의 욕망의 소리를 더 크게 듣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과정은 단순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예배가 살아나니 삶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사단의 음성과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단의 음성은 처음에는 매우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존심을 만족시키고, 조급함을 부추기며, 스스로 높아지게 만듭니다.
    또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영혼의 메마름입니다.
    감사가 사라지고, 사랑이 식어 가며, 마음은 점점 강퍅해집니다.
    겉으로는 옳아 보일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반면 하나님의 음성은 때로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다리라고 말씀하시기도 하고,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시기도 하며,
    용서하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의 교만을 낮추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도록 이끕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갈수록
    우리는 자신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을 높이게 됩니다.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오고,
    영혼은 더욱 부드러워지며,
    겸손함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https://manna.or.kr/%ea%b0%95%ec%9d%98/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변할 수 있고,
    생각은 흔들릴 수 있으며,
    확신마저 틀릴 수 있습니다.

    조급함도 하나님의 음성처럼 느껴질 수 있고,
    욕심도 믿음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집착도 사명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단은 우리의 감정을 이용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한 확신이 들어도 말씀과 충돌한다면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반대로 지금은 이해되지 않고 기다림이 필요하더라도,
    말씀의 원리와 일치한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음성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기 전에,
    먼저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이유는
    단순히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으로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신의 뜻을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는 것이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판단을 더 신뢰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참된 생명과 평안은 자신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그 음성에 순종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 길이 때로는 느리고 답답하게 보일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안전하고 가장 복된 길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조급한 사람에게는 기다림을 가르치시고,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내려놓음을 가르치시며,
    욕심을 붙드는 사람에게는 만족을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점점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를 높이는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끕니다.

    그 음성을 따라갈수록 우리의 영혼은 강해지기보다 겸손해지고,
    강퍅해지기보다 부드러워지며,
    자신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기준은 말씀이며,
    그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으로 사는 길입니다.

  • “주님은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인격이시기에 교제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기로 결단하고 작정하면,
    주님은 결코 침묵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읽을 때 한 구절이 마음에 깊이 새겨지기도 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평안함과 확신을 주시기도 하며,

    예배를 드리는 중에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기도 합니다.

    때로는 꿈을 통해 깨우쳐 주시고,

    믿음의 지체들과의 대화를 통해 필요한 답을 얻게 하시기도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보게 하시고,

    일상 가운데 주시는 작은 깨달음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가시기도 합니다.


    *주님은 인격이십니다

    *https://manna.or.kr/QT/087-%EC%9D%B8%EA%B2%A9%EC%A0%81%EC%9D%B8-%EC%84%B1%ED%92%88%EC%97%90-%EC%9D%98%ED%95%9C-%EB%B9%84%EC%A0%84/


    주님은 단지 우리가 그분에 대해 아는 것에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실제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주님도 우리와 함께 걸으며 말씀하시고
    우리의 삶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그 음성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 말씀이 정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성경을 기준으로 분별하고,

    기도하며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분별된 말씀 앞에서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순종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그 말씀을 외면한다면
    진정한 교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그 말씀을 마음에 품으며,

    삶 속에서 순종으로 응답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 기울일 때,

    우리는 날마다 더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